한국디지털인증협회의 모태인 DID Alliance는 글로벌 산업표준을 발전시킨 연합체를 직접 이끌었던 세 분의 공동설립자, 이순형 박사와
Ramesh Kesanupalli, Abbie Barbir에 의해 만들어졌습니다.
이순형 박사는 라온시큐어의 설립자이며, 대한민국 정부가 지원하는 최정예 사이버보안전문가(K-Shield) 양성 프로젝트를 담당하며, 많은 정보보안 인재양성에 기여한 바 있습니다. 그가 이끄는 화이트햇팀은 세계 3대 해킹대회로 손꼽히는 미국 DEFCON, 대만 HITCON 그리고 일본 SECCON에서 모두 우승하는 등 세계 최고 실력의 화이트햇팀으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최근 이순형 박사는 블록체인 보안기술을 기반한 DID 및 IoT 인증서비스의 혁신을 주도하고 있습니다.
Ramesh Kesanupalli는 FIDO Alliance의 설립자입니다. FIDO Alliance는 비밀번호가 필요 없는 온라인 본인인증 서비스를 위한 글로벌 오픈 표준화 기관으로서, Microsoft, Google, Amazon, Facebook, Intel, IBM, American Express, Visa, Mastercard, ARM, Qualcomm, NTT DOCOMO, Verizon, 삼성, RSA 을 비롯한 250개 회원사가 있습니다. FIDO는 모든 주요 브라우저나 운영시스템에서 지원되는 기술표준으로, 많은 글로벌 파트너들과 주요 서비스 제공자들이 이 표준을 받아들여 적용하고 있습니다.
Abbie Barbir는 CVS Health Global Information Security에서 신원 관리, 모바일 장치, 인증 분야에서 수석 보안 고문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그는 신원 및 접근 관리 분야에서 폭넓은 경험을 가지고 있습니다. 많은 표준 기관들과 함께 차세대 인증 기술 개발에 힘써왔고 현재 FIDO 이사회에서 CVS를 대표하고 있습니다. 루이지애나 주립 대학교에서 컴퓨터 공학 박사 학위를 받았고 소프트웨어 및 보안 업계에서 25년 이상 근무하면서 컴퓨터 과학 교수, 애플리케이션 개발자, 데이터 압축 및 암호화 발명가, 시스템 설계자, 보안 설계자, 엔지니어링 관리자, 컨설턴트, 작성자 및 발명가 등을 역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