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웹3.0 전문 리서치 및 컨설팅사 타이거리서치는 웹3.0 플랫폼 ‘갤럭시(Galxe)’와 아시아 사업 확장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갤럭시는 모듈형 AI 기술, 디지털 신원 인증, 블록체인 기술을 기반의 온체인 배포 플랫폼이다. 2500만명 이상의 사용자와 약 1억 건의 월간 트랜잭션을 기록하고 있다. 광범위한 블록체인 네트워크 운용 노하우를 바탕으로 이번 7월 레이어1 옴니체인 스마트 계약 플랫폼 '그래비티(Gravity)'를 출시했다.
이번 협업의 일환으로 타이거리서치는 갤럭시와 그래비티에 대한 연구 리포트를 발행한다. 웹3.0 커뮤니티 구축을 위한 플랫폼인 갤럭시 퀘스트(Galxe Quest)를 비롯해 갤럭시 생태계 전반이 다루어질 예정이다. 또한 옴니체인 스마트 계약 플랫폼과 영지식 증명(Zero-Knowledge Proofs) 등 그래비티의 핵심 기술과 블록체인 대중화 전략에 대한 제언이 포함된다.
김규진 타이거리서치 대표는 "한국은 가상자산이용자법 시행으로 규제 환경이 개선되었고 열정적인 커뮤니티와 경험 많은 웹3.0 개발자가 모여 있는 동아시아의 크립토 중심지"라며 "웹3.0 온체인 배포 플랫폼의 선두 주자인 갤럭시와 협업을 통해 한국 시장에서의 성장 기회를 극대화하고 혁신적인 웹3.0 생태계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해리 장(Harry Zhang) 갤럭시 CEO는"타이거리서치와의 협력을 통해 한국의 웹3 개발자 커뮤니티에 한 걸음 더 다가갈 수 있게 되었다"며 "한국 내 성장을 가속화하고 웹3.0 생태계 발전을 촉진할 것"이라고 전했다.
테크엡 / 이성우 기자
원문 : https://www.techm.kr/news/articleView.html?idxno=1280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