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 전문 투자사 해시드는 오는 24일 일본 벤처투자사 비대쉬 벤처스와 공동 주최하는 ‘블록체인 리더스 서밋 도쿄 2024(Blockchain Leaders Summit Tokyo 2024)’의 스폰서 및 주요 연사 라인업을 17일 공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총 11곳의 스폰서가 함께한다. 아스타 네트워크의 핵심 개발사 스타테일 랩스, 라인의 웹3 자회사 라인 넥스트, 카이아(핀시아&클레이튼 합병), 일본 게임사 크루즈 블록체인 랩 등이 타이틀 스폰서로 참여한다.
플래티넘 스폰서로는 앱토스 랩스, 아발란체, SBI 그룹의 가상자산(암호화폐) 거래소 SBI VC, 세리즈 등이, 골드 스폰서로는 모나드, 베라체인, 수이, 메사리 재팬을 운영하는 디파이만스 등이 각각 이름을 올렸다.
이번 행사에는 스토리 프로토콜 이승윤 대표, 하이브 바이너리 김성민 대표, 백팩 거래소 캔 썬 창업자, 에테나 랩스 가이 영 창업자, 중의원 의원 타이라 마사아키 등을 비롯한 총 9명의 연사가 참여할 예정이다.
김서준 해시드 대표는 "글로벌 웹3 생태계의 영향력 있는 리더들과 일본 각 산업분야의 주요 기업들이 실질적인 협력을 탐색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IT 조선 / 원재연 기자
원문 : https://it.chosun.com/news/articleView.html?idxno=20230921196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