쟁글이 일본 SBI홀딩스 그룹의 자회사 SBINFT와 협력한다.
3일 쟁글에 따르면 한국과 일본을 중심으로 비즈니스 영역을 확장하는 것을 목표로 구체적인 방안을 도출할 예정이다.
특히 한국과 일본 웹3 비즈니스를 연결하고 기업들의 다양한 웹3 니즈를 해결하며 아시아를 중심으로 시장을 개척하는 데 힘을 모은다는 계획이다.
쟁글은 지난 4월 웹3 비즈니스를 위한 전사적자원관리(ERP)솔루션 쟁글ERP를 공식 출시한 바 있다. ▲가상자산의 회계 처리를 돕는 웹3 파이낸스 ▲가상자산 발행량⋅유통량의 실시간 관리를 통해 컴플라이언스(법률 준수) 리스크를 줄이는 토크노믹스 ▲성과 추적 및 온체인 데이터 기반 사업 전략 수립이 가능한 퍼포먼스 애널리틱스 기능을 중심으로, 늘고 있는 웹3 비즈니스 운영 인프라에 대한 시장의 수요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특히 온체인 데이터 분석과 웹3 산업 리서치 보고서, 웹3 비즈니스 자문 등에 대한 전문성을 인정 받아 한국 시장 진출을 계획중인 해외 프로젝트의 문의 또한 꾸준히 늘고 있다.
오는 7월 둘째주에 쟁글이 한일 양국에서 개최하는 아시아 최대 웹3 B2B 콘퍼런스 쟁글 어돕션 참석을 시작으로 쟁글과 SBINFT는 상호 기술 및 비즈니스 역량 공유를 통한 협업 가능성을 구체적으로 모색하고 시도할 예정이다.
내외경제TV / 정동진 기자
원문: https://www.nbntv.co.kr/news/articleView.html?idxno=30204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