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는 25일 중소벤처기업부가 공모한 '동네펀딩 연계형 소상공인 NFT사업'에 최종 참여 지자체로 선정돼 국비 총 5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소상공인 제품·서비스 구매에 대한 할인 혜택과 고향사랑기부제 등 지자체 제공 혜택(관광지 입장료 등)을 NFT형태로 지급할 수 있게 지원(전액 국비)하는 사업이다.
이에 따라 제주도는 소상공인 크라우드 펀딩과 고향사랑 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사업 참여기관인 SK플래닛이 보유한 OK캐쉬백 앱 등을 활용, NFT기반 서비스를 발굴할 방침이다.
특히 제주 고향사랑기부에 참여한 사람에게 기존 관광지 할인혜택과 함께 이번 사업 참여 소상공인 매장을 이용할 경우 추가 할인혜택을 제공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김수환 기자
제민일보 / 김수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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