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R 공간 컴퓨팅 플랫폼 기업 딥파인(대표이사 김현배)이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COEX)에서 열리는 '2024 메타버스 엑스포’에 참가해 자사의 XR 공간 구축 플랫폼 'DEEP.FINE Spatial Crafter(DSC)’와 산업용 XR 업무 관리 솔루션 'DEEP.FINE AR.ON(DAO)’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에서 딥파인은 새롭게 출시한 자사 플랫폼 DSC와 DAO를 소개하며, 현장 상담을 통해 DSC 무상 지원 프로그램과 할인 프로모션에 대한 안내도 진행할 예정이다.

딥파인 DSC는 모바일 기기로 현실을 스캔하여 디지털 공간을 생성하고, 2D 및 3D AR 콘텐츠를 제작 및 배치할 수 있는 올인원 XR 플랫폼으로,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활용 가능성이 높다. 딥파인 관계자는 “DSC는 제조 기업의 기계설비 점검 및 원격 모니터링, 박물관 등 전시산업의 AR 도슨트, 패션 브랜드 디지털 쇼룸 운영 등 다양한 분야에서 몰입감 있는 공간 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혁신적 솔루션이다” 라고 전했다.

DSC의 주요 특징 중 하나는 사용자가 2D 및 3D 공간 콘텐츠를 자유롭게 제작하고 배치할 수 있다는 점이다. 이는 현실감 있는 시각적 경험을 제공하여 사용자와의 상호작용을 극대화할 수 있으며, 모바일 기기만으로도 손쉽게 XR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어 비용 효율성까지 갖추고 있다. 이를 통해 기업들은 비교적 낮은 비용으로 디지털 전환을 시도할 수 있어 비용 부담을 크게 줄일 수 있다.

이와 더불어 딥파인은 산업현장에서 스마트글래스를 활용한 실시간 업무 협업, AR 콘텐츠를 통한 업무 생산성을 향상시킬 수 있는 XR 업무관리 솔루션 DAO를 함께 소개한다.

딥파인은 ‘2024 메타버스 엑스포’ 전시관에서 DSC 플랫폼의 핵심 기능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체험존을 운영하고,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관람객은 DSC 플랫폼의 공간 스캔부터 3D 에셋 증강 뷰잉까지 모든 단계를 직접 체험할 수 있다.

딥파인 관계자는 "2024 메타버스 엑스포를 통해 당사의 XR 공간 컴퓨팅 기술을 알리고, 다양한 분야의 고객과 사업 연계를 기대한다"며 "누구나 XR 공간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는 생태계를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DSC는 테스트 신청 기업 중 선별된 기업을 대상으로 6개월간 무상 지원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며, 신청은 딥파인 공식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한편 ‘2024 메타버스 엑스포’는 국내 대표 메타버스 및 AI 산업박람회로 메쎄이상이 주최하며, 자세한 내용은 ‘메타버스 엑스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데일리경제 / 오한준 기자

원문: http://www.kdpress.co.kr/news/articleView.html?idxno=1297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