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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메타버스 아카데미’ 제4기를 열었다. 메타버스 아카데미는 가상융합세계(메타버스) 시대를 이끌 창작자를 양성하기 위한 전문인력 양성사업이다.
이번 4기 메타버스 아카데미는 지역 청년 인재 양성을 위해 수도권(판교), 동북권(대구)에 이어 서남권(전주)까지 확대·운영된다.
메타버스 아카데미에서는 전공별 기초교육을 거쳐 8월8일까지 전공 교육과 공통교육, 융합과제 수행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이를 통해 중급 이상의 가상융합세계(메타버스) 개발자·창작자를 육성하게 된다.
올해부터는 융합과제의 최종 결과물을 8월 예정된 ‘메타버스 개발자 경진대회’에 의무적 출품 과제가 추가됐으며 이를 위해 메타, 로블록스, 퀄컴 등 글로벌 가상융합세계 기업의 기술 지원과 지도 등이 제공될 예정이다.
우수한 성적을 거둔 수상팀에게는 과기정통부장관상과 상금, 가상융합세계 기업 직무실습(인턴십), 기업설명회(IR) 자료 제작 지원 등의 후속지원도 제공된다.
과기정통부 황규철 소프트웨어정책관은 “생성형 인공지능(AI) 기술 발전에 따라 메타버스 작품 제작의 효율성과 창의성이 높아지는 등 메타버스의 새로운 도약이 기대된다”며, “메타버스 아카데미를 통해 무한한 잠재력과 창의성을 가진 청년들이 디지털 핵심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메타버스 아카데미는 2022년 제1기를 시작으로 지난 3년간 과기정통부, 서울특별시, 천안시 등이 주최한 외부 대회‧공모전 28건 수상, 사업화 가능한 수준의 프로젝트 153건 도출, 메타버스 전문인력 791명 양성 등의 성과를 창출했다.
IT 비즈 뉴스 / 오현식 기자
원문 : https://www.itbiz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1624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