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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27년 시스코가 전하는바에 의하면 전 세계 GDP의 10%가 블록체인안에서 발생할것이라고 전망하고 있다.
한국에서는 ICO(Intial Coin Offering, 가상화페) 전면금지를 발표한 이후 암호화폐에 대한 부정적인 시각을 유지한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으로 블록체인 산업을 육성하며 시범사업들을 진행하고 있다.
- 규제와 상관없이 준비하는 한국기업들과 글로벌 블록체인 규모는 우상향 중
2024년까지 블록체인이 가장 성장할 것으로 전망한 분야는 금융서비스로, 60억8000만달러로 예측됐다. 그다음으로 헬스케어(44억9000만달러), 정부·공공(38억7000만달러), 소매·전자상거래(34억달러), 자동차(25억5000만달러), 콘텐츠·엔터테인먼트(20억3000만달러), 기타(11억5000만달러) 등 순이었다.
IDC와 스타티스타 데이터를 토대로 분석한 글로벌 블록체인 솔루션 지출은 2024년까지 약 190억달러(24조8140억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했다. 시장조사업체 스타티스타가 지난해 4월 실시한 1280명의 고위임원과 실무자 대상 설문 결과 응답자의 45%가 블록체인 기술을 안전한 정보 교환에 활용하고 있다고 답했다. 가상자산(44%), 신원확인(40%), 자산관리·이력 추적(40%), 규제·컴플라이언스(36%), 금융이력 추적(34%) 등이 뒤를 이었다.
삼정KPMG경영연구소는 국내 블록체인 시장 규모가 2024년까지 7677억원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연평균 67.3% 성장)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2021년 블록체인 산업 실태조사에 따르면 2020년 기준 국내에서는 블록체인 기반 시스템 소프트웨어 개발·공급업에 속하는 기업이 42.7%로 비중이 가장 컸다. 한국의 금융기관들은 블록체인 개발사들과 블록체인 공동 연구개발, 물적, 인프라 공유 등에 적극적으로 협력해가고 있다.
- 블록체인을 적용하는 한국정부의 예산 투자 카테고리 엿보기
▶사회복지 - 보건복지부
▶투표 -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신재생에너지 - 산업통상자원부
▶우정고객관리 - 우정사업본부
▶기부 - 민간
- 블록체인 네오피안 및 N잡러 등장 가속화 시켜나갈 듯
블록체인 신인류의 등장도 예상된다, 이른바 블록체인 뉴노멀, 네오피안, 노마드, N잡러족들이다. 노마드란 하나의 라이프스타일로, 유목민처럼 하는대신 지식창조자로서 전문성을 무기 삼아 N잡러로 활동하면서 전세계 어디에서나 자유롭게 활동하며 일과 생활의 밸런스를 맞춰 가며 자유롭게 살아가는 네오피안들이다.
폴리메스형 인재들로 N잡러는 탈 중화된 디지털 마켓에서 자신의 전문성을 십분 발휘하며 시간적, 공간적, 경제적, 관계적 자유를 맘것 누리며 살아가는 지식창조자들이라고 할 수 있다.
- 서비스 현장직은 블록체인기술, 인공지능기술, 로봇기술의 융합으로 세상을 바꾸기 시작
금융을 넘어 유통, IoT, 콘텐츠와 같은 분야에서도 현재 다양한 시도가 되고 있는 현실이다. 현재는 IoT에 스마트 계약들이 적용되고 있는 시점이기도 하다.
공유경제를 한층더 레벨업시켜줄 기술 또한 블록체인 기술이다. 스마트시티에서 자율주행차 가장 큰 이슈도 경제적 파급효과는 블록체인 기술이고 블록체인의 가장 큰 적도 블록체인이다.
양자컴퓨터시대가 도래하기전 양자컴퓨터와도 연동이되고 내성이 강해 충분히 호환이 되는 뉴 블록체인 기술의 출현도 바로미터다.
모든 비즈니스는 중개시스템, 중개자에 의한 비즈니스였다면 블록체인이 가져다 줄 비즈니스 문화는 탈중앙화이고 직거래문화의 대중화라는 것이다.
정부에서 블록체인의 규제를 지속하는 것은 단순 노동의 종말을 예고하고 있기 때문 블록체인 기술 기반에 인공지능과 로봇기술의 습격은 인간들의 단순노동, 공장노동, 지적인 노동까지 소멸시키고 있다.
코로나 쇼크로 비대면 사회에 진입하면서 줌 미팅, 무인카페, 무인키오스크 결제는 그동안 편리성을 모토로 하던 굴뚝경제의 서비스에서 모든 것을 직접 입력하고 승인해나가야 하는 키오스크의 출현으로 서비스의 현장 카운터를 지키던 직원과 홀서빙을 하던 직원들의 일자리가 4~5년만에 절반이상 소멸되어져 감을 피부로 느끼고 있는 현시점이다.
요리를 배달하는 로봇, 그릇을 수거하는 로봇이 이미 외식업 전반에 정착되어져 가고 있다. 대형외식프랜차이즈 업체들에서는 이미 대중화되어지고 정착되어 버렸다. 한국사회도 머지 않아 방구석에소 불록체인 기술에 기반한 대통령선거, 국회의원 선거, 지자체 장선거 등 각종 선거 시대도 곧 도래하게 될 것이다.
세상의 모든 비즈니스 모든 계약서에 적용될 수 밖에 없는 블록체인 기술의 도입, 적용, 대중화는 이미 시작화 되었다. 고 엘빈토플러가 예견한 미래쇼크는 코로나쇼크 이후에 현실화 되었다. 중요한 서류와 블록체인 기반 원장의 연결구조는 블록체인 기반 원장의 흐름으로 차별화 이해를 구하는 방식이다.
문제는 일반인들이 블록체인 기술이 현실에서 어떻게 이용되고 있는지를 먼저 이해하고 현실적용되고 있는 기술의 이해를 반드시 해가는 것이 미래에 잉여인간이 되지 않는 초석이 될 것이다.
- 블록체인의 4가지 특징 엿보기
1. 정부, 은행 등 중개기관 없이 거래가 가능하다. 데이터 보안이 우수하다. 기존의 중앙집권형 시스템상태에서의 해킹이 불가능하다.
2. 거래 정보를 다수가 공동으로 소유하며 관리한다. 관리자에 의해 발생되는 비윤리적인 사건사고가 일어나지 않는다.
3. 모든 거래 기록이 공개되어 쉽게 접근 가능하다. 또한 에스크로 같은 새로운 신뢰의 시스템이 필요없어진다. 거래의 시간과 비용이 증가하지 않는다.
4. 거래 정보 원장을 기반으로 본인인증, 상품 이력 추적, 지급결제 등 다양한 서비스로 연결 및 확장 가능하다.
공인인증서를 발급받아 증권사마다 또는 자신이 사용하는 PC, 모바일, 태블릿마다 별도로 등록해야 과정을 생략하는 것이다. 블록체인 기술이 대중화되면 될수록 은행, 증권사, 카드사 등등의 현장직, 서비스직의 일자리가 가장 먼저 소멸될 것이기에 저항이 큰 생태계가 은행, 증권사같은 금융기관일 수 있다. 단순히 정부에서 규제화한다기보다 금융기관의 대안이 생기기전에 대중화되는 것을 미연에 예방하는 차원이기도 하다.
중국에서 먼저 블록체인 기술과 가상화페가 대중화될 수 있는 것은 공산주의사회기 때문이라는 이야기도 여기에서 나온다. 현재의 블록체인기술의 문제점들이 하나둘씩 발견되어져 있고 특히나 개인전자지갑소유자나 기업전자지갑소유자들의 사용자 편의성, 안정성, 처리속도에 근본적인 해결을 해줄 수 있는 뉴블록체인 기술차원에서 레벨업이 필요한 시점이다.
- 중개시장은 사라지고 직거래로 초현실적인 최적화의 사회가 될터
세상의 모든 중개시장을 소멸시키는 블록체인 기술의 원류는 퍼블릭 블록체인과 프라이빗 블록체인으로 구분하고 새로운 차별성을 유지하더라도 뉴블록체인 기술의 시대가 도래되면 모두가 무의미 할 지도 모를일이다.
필자가 개인적으로 가장 관심을 가지고 있는 곳은 되지고기부터 참치까 블록체인으로 유통의 전 과정을 추적하며 신뢰를 더하고 비용을 절감시키는 유통시스템이 정찰 될 것이다.
유통 산업과 ICT기술이 접목되면서 이커머스, 모바일 결제, 물류 시스템 분야에서 지속되왔다. 이처럼 유통이 블록체인과 만나면 초신뢰 유통으로 거듭날 전망이다.
탈중앙화, 보안성, 확정성, 투명성으로 대표되는 블록체인은 무엇보다 유통과 접목되었을 때 유통MD들의 일자리는 점점 소멸되어지겠지만 집의 냉장고와 초연결된 식품유통과정의 원산지, 배송과정, 보관상태 등의 다양한 정보들을 블록체인 기술에 의해 순차적으로 추적할 수 있어 식품의 신뢰도롤 높이는 대중적인 사회가 될 것이다.
블록체인의 기술을 가상화페에만 국한된 고정관념을 버리기 시작할 때 블록체인이 가져다 줄 미래의 현실은 초현실이 되어 편리함의 최적화를 구현해 낼 것이다.
- ESG경영지표에 필수인 ‘탄소거래시스템 구축’에 뉴블록체인 기술 적용 필요할 터
뉴블록체인 기반의 탄소거래시스템 구축의 구성요소는 다음과 같다.
▶탄소 크레딧 발행자 (Carbon Credit Issuers)
▶블록체인 (Blockchain)
▶사용자 (Users)
▶탄소 크레딧 인증 기관 (Carbon Credit Certification Authority)
▶탄소 크레딧 등록소 (Carbon Credit Registry)
▶마켓플레이스 (Marketplace)
▶거래 플랫폼 (Trading Platform)
▶지갑 (Wallets)
위 구성 요소들은 아래와 같은 상호작용을 한다. 블록체인 기반 탄소거래소 시스템의 작동 방식을 이해할 수 있다.
▶토큰 발행 (Issue Tokens)
▶검증 및 등록 (Validate & Register)
▶조회 (Query)
▶토큰 거래 (Trade Tokens)
한국내에서 탄소거래 방식을 뉴블록체인 기술로 구축이 된다면 혁신적인 대한민국이 될 수 있을 것이다.
경인매일 / 이준호 기자
원문 : https://www.kmaeil.com/news/articleView.html?idxno=4956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