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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그룹이 스위스 웹3 인프라 기업 밸리데이션 클라우드(Validation Cloud)에 추가 투자했다.
7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GS그룹 기업주도형 벤처캐피탈(CVC) GS퓨처스는 밸리데이션 클라우드의 시리즈A 펀딩 라운드를 통해 투자에 참여했다.
앞서 GS퓨처스는 지난해 2월 밸리데이션 클라우드에 투자한 바 있다.
밸리데이션 클라우드는 이번 펀딩 라운드에서 1500만달러를 끌어모았다.
이번 라운드는 트루 글로벌 벤처스(True Global Ventures)가 주도했다.
또 기존투자자인 GS퓨처스를 비롯해 카덴자(Cadenza), 블록체인 파운더스 펀드(Blockchain Founders Fund), 블록셀러레이트(Bloccelerate), 블록월(Blockwall), 사이드 도어 벤처스(Side Door Ventures), 메타매틱(Metamatic), AP 캐피털(AP Capital) 등도 참여했다.
밸리데이션 클라우드는 스위스 추크에 본사를 둔 웹3 인프라 기업이다. 웹3는 컴퓨터가 시맨틱 웹 기술을 이용해 웹페이지에 담긴 내용을 이해하고 개인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는 지능형 웹 기술을 말한다.
GS퓨처스는 2020년 GS가 미국 실리콘밸리에 설립한 벤처 투자법인이다. 그룹 계열사 10곳이 출자했다.
허태수 GS 회장의 조카이자 허명수 전 GS건설 부회장의 차남인 허태홍 대표가 이 회사를 이끈다.
에너지·건설·유통 등 그룹 주요 사업 부문의 미래 신산업에 투자를 모색하고 있다.
뉴스웨이브 / 설은희 기자
원문 : https://www.newswave.kr/news/articleView.html?idxno=5165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