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시큐브이(대표 정경섭)는 앤드어스(대표 박성준)와 블록체인 기반 웹3.0 정보보호포털 서비스 공동사업 추진 계약을 체결하였다고 23일 발표하였다. 앤드어스가 개발한 앤드어스체인(anduschain)은 이더리움과 동치 특성을 갖는 국내 유일의 퍼블릭 비허가형 블록체인(Public Permissionless Blockchain)으로 차세대 이더리움을 목표로 하고 있다.
양사는 이번 공동업무 협약을 통해 이지시큐가 개발하고 이지시큐브이가 토큰 결제를 지원하는 정보보호 인증 관련 정보관리체계 서비스 플랫폼 시큐리스트(SECURIST)를 정보보호 포털사이트로 확대 추진 중이다. 특히, 정보보호 패러다임의 빠른 변화를 위하여 블록체인과 인공지능을 활용하여 웹3.0 기반으로 구축할 예정이다.
이지시큐는 국내 정보보호 관리체계 인증 컨설팅 시장에서 독보적인 인지도를 구축하고 있으며, 이지시큐브이는 블록체인 서비스를 지원한다. 국내 블록체인 최고 전문가인 앤드어스 박성준 대표는 암호학(영지식증명) 박사로 국내 정보보호 1세대이며, 전자서명법 제정 기술 책임자, 국제 표준 암호 알고리즘 SEED 개발 총책임자, 정부 G4C 민원서류 인터넷 발급 서비스 사업 책임자 등 국내 암호학 및 영지식증명의 최고 권위자 중 한사람이다. 특히, 앤드어스는 이미 앤드어스체인 레이어 2(영지식 롤업)를 개발 중에 있으며 내년에 오픈 예정이다.
이지시큐브이는 이더리움 기반 올레아 토큰(OLEA Token)를 발행하여 이미 시큐리스트 플랫폼에 사용하는 토큰생태계를 만들어가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이지시큐브이는 이더리움과 동치 특성을 만족하면서, 이더리움보다 속도는 40배, 수수료는 1/1,000 이하인 앤드어스체인 기반 올레아 토큰(OLEA Token)을 추가로 발행하여 고객들에게 새로운 선택권을 제공하기로 하였다.
앤드어스 박성준 대표는 오래전부터 "인공지능 해커"의 위험성을 경고하였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국내 정보보호 생태계를 블록체인 및 인공지능을 활용한 미래 지향적인 정보보호 토큰생태계로 구축하여, 국내 정보보호 산업의 경쟁력을 한 단계 도약하는데 기여하고 싶다고 큰 포부를 발표하였다.
아이티비즈 / 김재원 기자
원문 : https://www.it-b.co.kr/news/articleView.html?idxno=778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