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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동향

[정책 및 기술동향] [G-브리핑] 한빛, ‘메타버스 소방훈련’ 콘텐츠 글로벌 출시
2024.07.09

‘메타버스 소방훈련’ ‘Fire XR’

 

한빛소프트는 ‘메타버스 소방훈련’ 콘텐츠를 마이크로소프트(MS) 스토어를 통해 ‘FireXR’ 브랜드로 글로벌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이용자들은 MS 스토어에서 데모버전 1종, 무료 4종, 유료 8종 등 총 13종의 메타버스 소방훈련 콘텐츠를 만나볼 수 있다. 콘텐츠 경험을 위해선 확장현실(XR) 장비인 ‘마이크로소프트 홀로렌즈2’가 필요하다.

 

홀로렌즈의 손 추적, 시선 추적, UI 컨트롤, 공간 인식 등의 기술을 통해 훈련자들에게 몰입감 높은 훈련을 제공한다. 튜토리얼 콘텐츠에는 한국어 및 영어 음성이 포함돼 있다.

 

한빛소프트는 정부의 ‘XR 플래그십 프로젝트’의 소방 분야에 산학 컨소시엄으로 참여해 메타버스 소방훈련 콘텐츠를 개발, 지난해 전국의 소방안전원에 공급한 바 있다.

 

 

◆ NHN클라우드, AICA와 손잡고 AI생태계 활성화 촉진

 

'NHN클라우드 ‘국가 AI데이터 센터’

 

엔에이치엔 클라우드(대표 김동훈, 이하 NHN클라우드)와 인공지능산업융합사업단(이하 AICA)이 AI 생태계 활성화 촉진에 나선다.

 

NHN클라우드는 AICA가 추진하는 ‘초고성능컴퓨팅(이하 HPC) 서비스 이용자 정기모집’의 일환으로 ‘국가 AI 데이터센터’ HPC 서비스 이용자를 오는 15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사업에 ‘엔비디아(NVIDIA) H100 GPU’ 304장으로 구성한 20페타플롭스(이하 PF) 수준의 가속기와 총 22페타바이트(이하 PB)에 달하는 저장공간이 쓰인다. 이를 바탕으로 대형언어모델(LLM)부터 소형언어모델(sLM)까지 초거대 AI 모델 연구개발을 특화 지원할 계획이다.

 

모집 대상은 초거대 AI 모델을 활용해 제품 및 서비스를 연구·개발하고자 하는 국내 기업, 공공기관, 연구소, 대학교, 협‧단체 등이 해당한다.

 

이용자 선정은 정책 부합성, 과제 우수성, 자원 필요성, 목표성과, 활용계획 등을 평가해 이뤄진다. 선정된 기업/기관은 제출한 연구·개발 계획에 따라 최대 3개월간 무상으로 ▲대용량(2.5PF ~ 최대 10PF) 또는 중·소용량(0.5PF ~ 2PF 이하)의 가속기와 ▲저장공간(과제당 SSD 30TB, HDD 200TB)을 제공받는다.

 

 

◆ ‘로스트 소드’ 비공개 테스트 참가자 모집

 

‘로스트소드’

 

위메이드커넥트(대표 이호대)는 모바일게임 ‘로스트 소드’의 국내 비공개 테스트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비공개 테스트에서는 스토리 구성이 완료된 14개 챕터를 비롯해 43종 캐릭터, 보스 레이드, 콜로세움 등의 대규모 콘텐츠가 공개된다.

 

특히 주인공들의 모험담을 전할 원고지 400매 분량의 스토리를 담은 챕터와 개성 넘치는 외모, 역할을 선보일 캐릭터들은 RPG, 서브컬처 팬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전망이다.

 

한편 이번 테스트는 첫 공개되는 방대한 콘텐츠와 함께 다양한 이벤트로 참가자들을 맞이할 계획이다.

 

테스트를 진행하는 4일 모두 출석한 이용자들에게는 ‘로스트 소드’ 스탠드와 키링 등 경품을 30명에게 선물하며 카카오톡 채널 이벤트로는 버거, 치킨, 카페 쿠폰을 50명에게 증정할 예정이다.

 

‘로스트 소드’의 테스트는 오는 23일부터 26일까지 진행된다.

 

 

◆ 블랙잭 스튜디오, ‘메카아라시’ 韓 시장에 공개

 

‘메카아라시’

 

블랙잭 스튜디오는 모바일 SRPG ‘메카아라시’를 국내 최초로 공개한다고 9일 밝혔다.

 

‘메카아라시’의 핵심은 ‘스톰스틸 합금’을 이용한 메카를 전투 무기로 삼은 근미래식 판타지 요소다.

 

이용자는 ‘치타 로지스’ 용병 부대의 일원으로서 ‘스톰스틸’이라는 광물을 중심으로 얽혀진 각종 세력과 교섭하며 동시에 미스터리 조직 ‘에피필룸’과 함께 그 뒤에 숨겨진 음모를 밝혀내는 중심 인물로 활약할 수 있다.

 

특히 이 게임에서는 무기를 장착한 팔, 회피와 이동을 실현한 다리, 하중을 받쳐주는 몸통 등 다양한 부위가 존재하는 메카를 이용해 핵심적인 전략 플레이를 즐길 수 있다. 부위에 따라 다른 피해 효과가 있는 ‘부위 파괴 시스템’은 ‘메카아라시’의 핵심 콘텐츠이자 차별화된 시스템이다.

 

이 외에도 ‘메카아라시’에는 메카의 전체적인 외관부터 작은 로고와 엠블럼까지 취향대로 꾸미는 등 메카 도색 콘텐츠를 통해 이용자 개성을 뽐낼 수 있다.

 

매경게임진 / 안희찬 기자

원문 : https://game.mk.co.kr/news/it/110623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