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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 보안 업체 블록에이드가 수이 재단과 손을 잡고, 네트워크의 안전성을 높이는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이번 협업을 통해 블록에이드는 다양한 방식으로 수이 지갑을 보호하고 스마트 계약 취약점을 해결할 예정이다.
최근 수이 네트워크 사용자가 해커들의 표적이 되어 큰 피해를 입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특히 지난 1월 한 사용자는 약 2900만 달러를 잃었으며, 도난된 금액은 추적하기 어려운 상태라고 한다. 이 같은 상황에서 수이 재단은 더 나은 보안 환경 구축에 나섰다.
수이 네트워크는 빠르고 효율적인 거래 처리 능력을 갖춘 탈중앙화 플랫폼으로 주목받고 있다. 현재 총 6730만 개의 계정이 존재하며, 11억 달러 규모의 가치가 네트워크 내에 잠겨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블록에이드는 이미 스텔라나 아발란체와 같은 고객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하는 경험을 바탕으로 이번 협력을 성공적으로 수행할 계획이다.
조세금융신문 / 박형준 기자
원문 : https://www.tfmedia.co.kr/news/article.html?no=1811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