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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동향

[정책 및 기술동향] 대구시,‘블록체인 융복합 타운 조성’사업 유치 확정
2025.02.27

대구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이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공고한 ‘2025년 블록체인 융복합 타운 조성’ 사업 대상자로 최종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대구시는 이번 결과에 따라 2028년까지 4년 동안 국·시비 178억원을 투입해 시민 체감형 블록체인 서비스 발굴·확산, 블록체인 공공 서비스 발굴, 블록체인 기업 투자 컨설팅 및 투·융자 확보 지원 등 사업을 펼칠 계획이다.

 

또 이를 위해 이날 한국인터넷진흥원, 대구디지털혁신진흥원 등 2곳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앞서 2018년 대구시는 블록체인 기업 성장과 생태계 조성을 위해 블록체인 정보화 전략을 수립했으며, 그간 대구형 블록체인 메인넷(대구체인) 구축, 대구 블록체인 기술혁신 지원센터 개소 등 사업을 추진해 왔다.

 

최운백 대구시 미래혁신성장실장은 “블록체인은 다양한 디지털 신산업에 적용되는 안전하고 신뢰성 있는 기술”이라며 “지역 기업의 블록체인 기술 개발 역량을 강화하고 대구가 안전한 블록체인 융복합 도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헤럴드 경제 / 김병진 기자

원문 : https://biz.heraldcorp.com/article/10429685?ref=nav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