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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동향

[정책 및 기술동향] 메타버스와 기존산업 간 융합 지원·실증 ‘박차’
2025.02.24

제조, 건축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 메타버스를 접목해 미래산업을 도모하는 지원사업이 시작된다.

 

경기도와 경제과학진흥원(경과원)은 메타버스와 기존 산업 간 융합을 통한 성과 창출을 위해 ‘2025년 메타버스 산업융합 지원 및 실증’ 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오는 3월 12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의 목표는 제조, 건축, 도시계획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 메타버스 기술을 적용해 생산성 혁신과 미래산업 성장 촉진을 강화하는 것으로, 총 8개 과제를 선정해 과제당 최대 1억원까지 지원한다.

 

특히, 중소기업 중심의 메타버스 기술이 산업 분야에서 상용화 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디지털트윈, 협업로봇, 인공지능(AI) 기반 공간컴퓨팅 등 차세대 기술 융합 프로젝트가 주요 지원 대상이다.

 

선정된 기업의 경우, 기술개발 및 실증비 지원과 더불어, 국내외 산업 전시회 공동관 참가, 성과공유회와 포럼을 통한 네트워킹 기회를 제공받는다.

 

지원을 희망하는 기업은 이지비즈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경기도는 이후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선정평가위원회를 통해 최종과제를 선정하고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경기도에 따르면 지난해에는 참여기업 9개사가 지식재산권 21건, 기업 매출 창출 76억원, 신규 고용 창출 67명 등의 경제적 성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배영상 경기도 디지털혁신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디지털 전환 시대에 제조, 건축, 물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메타버스를 융합해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창출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도내 기업들이 신기술을 실험하고 검증하며 혁신적인 성과를 만들어낼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보통신신문 / 성원영 기자

원문 : https://www.koit.co.kr/news/articleView.html?idxno=1285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