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AI) 에이전트 운영체제인 업네트워크(Up Network) 및 기술 기업 드림스마트(DreamSmart)가 세계 최초의 웹3 AI 글래스를 출시한다고 발표했다.
14일(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AI 글래스는 AI 알고리즘, 확장현실(XR) 기능 및 웹3 인센티브를 통합해 스마트폰 이후 혁신을 이룰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 글래스는 구글 제미나이를 기반으로 하며 무게는 44g에 불과하지만 배터리 수명은 8시간이다.
사용자는 글래스를 통해 AI 에이전트와 상호 작용하고, 통찰력을 제공하고, 다른 웹3 활동에 참여함으로써 토큰화된 보상 인센티브를 얻을 수 있다고 한다. 사용자의 완전한 데이터 프라이버시를 보장하기 위해 모든 상호 작용은 기기에서 직접 처리된다.
데반쉬 카트리(Devansh Khatri) 업네트워크 공동 창립자는 "이 안경은 단순한 장치가 아니라 컴퓨팅과 분산 기술의 미래로 가는 관문으로, AI, XR, 웹3 인센티브를 하나의 강력한 생태계로 결합한다"고 전했다.
신제품은 2025년 1분기에 출시될 예정이며, 정확한 가격과 시장 출시 일정은 곧 공개될 예정이다.
디지털투데이 / AI 리포터
원문 : https://www.digital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5497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