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파도가 블록체인 웹4.0 기술을 활용해 반려동물 토탈 헬스케어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이 회사는 스마트 디바이스와 AI, 빅데이터, 블록체인을 결합해 블록체인 웹3.0 기반의 반려동물 건강 관리 서비스를 개발해온 강소기업이다.
이번에 알파도는 IoT 실내 이동 디바이스를 도입해 반려동물의 실내 이동 경로를 24시간 추적하고, 이를 통해 수면, 배변, 이동 패턴과 거리 등 생활 상태를 모니터링한다. 알파도 대시보드에서는 이상 징후를 조기에 감지해 사고 예방과 건강 관리 기능을 수행한다.
또한 알파도는 소변 자가검사, 외형 자가검사, 마이크로바이옴 검사 등 자가진단 기능을 갖춘 디앱(Decentralized App)을 제공하며, 산책과 목욕 같은 생활 습관 관리 기능을 추가해 반려동물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한다. 이는 블록체인 웹3.0 기반의 펫 토탈 헬스케어 플랫폼으로 구축됐다.
알파도는 반려동물 케어 전문가 및 보호자와의 협력을 통해 반려동물 케어 경험을 토큰 이코노미 환경에서 공유할 수 있는 프로젝트도 진행 중이다. 디앱을 통해 자가검사, 동물병원, 펫 유치원, 펫 호텔, 행동 훈련, 미용, 산책 등 다양한 케어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알파도펫 플러스(alphadopet +) 앱 버전에서는 자가검사 기능과 생활 습관 기록 기능을 웹으로 확장해 디앱에서 마켓플레이스를 통한 포인트-바우처와 포인트-토큰을 교환할 수 있는 리워드 시스템을 지원한다. 이를 통해 반려동물의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에어드롭 기능도 제공해 사용자 편의를 강화했다.
알파도 디앱에서는 반려동물 건강 관리와 질병 예방을 위해 자가검사 및 생활 습관 기록에 따른 포인트를 제공하고, 이를 알파도 토큰으로 교환해 보상을 받을 수 있다. 고객은 마이 데이터인 진료 기록과 검사 데이터를 관리하며 산책, 목욕, 행동 훈련 등을 일상적으로 기록함으로써 보상을 얻을 수 있는 시스템이다.
알파도는 ‘TEST TO EARN’이라는 반려동물 헬스케어 서비스로 고객 마이 데이터의 디지털 자산화와 보상을 제공하고 있다. 이는 공급자, 제공자, 사용자 모두에게 경제적 이익을 주는 블록체인 생태계를 구축하는 데 중점을 둔다.
지영호 알파도 대표는 “알파도 디앱을 통해 이용의 폭이 넓어져 더 많은 사용자가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며 “A+펫라운지에서 반려동물 헬스케어와 케어 과정을 직접 체험할 수 있으니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밝혔다.
알파도는 앞으로 스마트 자가검사 디바이스와 IoT 실내 이동 추적 디바이스를 상용화하고 데이터 기반 맞춤형 수제 펫푸드를 공급하는 한편, A+펫라운지와 MSO 동물병원 그룹을 전국적으로 체인화해 반려동물 토탈 헬스케어 솔루션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목표로 할 방침이다.
천지일보 / 이우혁 기자
원문 : https://www.newscj.com/news/articleView.html?idxno=31944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