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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동향

[정책 및 기술동향] 이노베이션아카데미, 솔라나슈퍼팀과 웹3 해커톤 개최
2025.04.22

이노베이션아카데미는 솔라나 슈퍼팀 코리아와 업무협약을 체결, 42서울 교육생 대상으로 블록체인 기술 협력 및 개발자 생태계 확장을 위한 활동을 본격화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교육생들에게 '서울라나 해커톤 2025' 참가 기회 및 교육, 채용 연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서울라나 해커톤은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무박으로 진행됐으며, 42서울 교육생과 외부 개발자를 포함해 330여명이 참여했다. 총 50개 이상의 프로젝트가 제출됐고, 주제는 인공지능(AI) 에이전트, 인프라툴, 디파이, 리퀴드 스테이킹, 소비자 서비스 등으로 다양하게 구성됐다. 상금 규모는 약 10만달러에 달했다.

 

이번 해커톤은 솔라나 슈퍼팀 코리아와 글로벌 42 교육생 커뮤니티인 '42 블록체인 코리아'가 공동 주최했다. 슈퍼팀은 전 세계 18개국에서 운영 중인 솔라나 재단의 공식 파트너 조직으로, 지난해 12월 한국 지부가 공식 출범했다.

 

42서울 교육생을 대상으로 한 특별 트랙에서는 총 세 팀이 수상했다. 최우수상은 솔라나 기반 웹3 생태계 데이터와 현실 데이터를 결합한 플랫폼을 개발한 '옴니스코프' 팀이 수상했으며,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 원장상이 수여됐다.

 

우수상은 이력서 첨삭 피드백 플랫폼을 개발한 '천하제일자소설'팀과 42서울의 평가 시스템을 솔라나 프로그램으로 구현한 'smj53'에게 돌아갔고 이노베이션아카데미 학장상이 수여됐다.

 

이성산 슈퍼팀 코리아 대표는 "솔라나 최초로 한국에서 열린 해커톤이 성료 됨으로써 한국 개발 생태계에도 솔라나와 웹3.0을 널리 알린 것 같다"라며 "에꼴 42의 한국 캠퍼스인 42서울과 함께한 행사라 더욱 의미가 깊었다"고 전했다.

 

전영표 이노베이션아카데미 학장은 "이번 해커톤은 재단 교육생에게 외부 개발자와 교류하며 다양한 개발 경험을 쌓을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여러 기업과 다양한 형태의 교육 협력을 진행해 국내 개발자 생태계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디지털타임스 / 유진아 기자

원문 : https://www.dt.co.kr/contents.html?article_no=202504220210993109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