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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동향

[정책 및 기술동향] 금융사, 가상자산 수요 증가에 따라 블록체인 사업 확대
2025.02.17

글로벌 금융사들이 기관투자자의 디지털자산(가상자산) 수요 증가에 따라 블록체인 기반 사업을 강화하고 있다. 16일(현지시각) 비트코인매거진에 따르면, 씨티뱅크와 스테이트스트리트가 이러한 움직임의 선두에 서 있다.

 

씨티뱅크는 사모펀드의 토큰화를 위해 아발란체(Avalanche)의 스프루스 서브넷 테스트에 나섰다. 이 프로젝트는 자본시장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며, 규제 준수와 보안을 유지하는 데 중점을 둔다. 사모펀드 토큰화는 소유권을 블록체인상의 디지털 토큰으로 표현해 자산 거래를 기존 방식보다 쉽게 한다.

 

스테이트스트리트는 스위스 블록체인 기업 타우루스와 협력해 디지털자산 수탁 서비스를 강화하고 있다. 이를 통해 머니마켓펀드와 채권의 토큰화도 추진해 금융 시스템의 개선을 목표로 한다.

 

글로벌 금융사들의 블록체인 기술 도입은 금융 서비스의 투명성, 효율성, 보안성을 향상시키기 위한 움직임으로 해석된다. 기관투자자들의 디지털자산 수요 증가에 따라 이와 관련된 사업 확장도 가속화되고 있다.

 

블록미디어

원문 : https://www.blockmedia.co.kr/archives/859946